나눔·봉사 삼표그룹,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기부 202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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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표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 상무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각종 재난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돕는 일에 선뜻 마음을 모아주신 삼표그룹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19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차량과 심신회복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현장 구호활동을 펼쳤다. |